퇴근해도 출근하듯 직장인의 바이오 리듬을 잃지 않겠다는 굳은 결심을 한 나, 가까스로 6시 30분에 일어났다. 평소에는 6시 10분15분쯤 일어났으니 너무 나쁜 성적 아닌가. 낮잠을 안 자는 게 제일 중요한데. 아침 일찍 일어나서 깨끗이 씻고 요구르트 한 잔을 마시고 집을 나왔다. 서브웨이에 갔다가 기업은행에 들러 퇴직연금 IRP 계좌를 만드는 아주 간단한 일정^^양산을 꼭 챙겼는데, 갖고 있지 않았다면 큰일 날 뻔했다. 완전히 한여름이었다. 원래는 좀 차려입고 가려고 했는데 그냥 반팔에 반바지, 반바지 입고 갔는데 잘한 선택이었다. 너무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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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잘 가지 않는 길에서 (시간이 많으니까 여유가 생긴다) 한참 걷다가 지나가다가 봤던 표지판. 천천히, 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어서 그냥 찍어봤다. 너무 조급해 하지 말고 천천히. 착실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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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다가 예뻐 보여서 찍어본 길. 평소 같았으면 길이고 뭐고 무관심한 얼굴로 걸었을 오늘의 길도 조금은 다르다. 사람의 마음이란 정말 가벼워도 때로는 너무 무겁다. 조금은 내려도 괜찮다고 나를 위로하면서… 서브웨이에 들러 에그마요를 주문했다. 그냥 에그마요라고 다 되는 건 아니고 구체적으로 안에 들어갈 재료를 정해야 하는데 진짜야, 몇 년 전에 언니 도움을 받아서 두 번 먹어본 게 전부라서 검색 기회 이용^^…. (망) 플랫브레드가 맛있다는 건 아니까 거기까지는 음, 그래. 됐고… 후.야채는 다 넣어달라고 했어. 소스는 스위트 칠리랑 핫 칠리 다음에 또 가면 맛있는 레시피를 연구해 가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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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 언니의 도움을 받아 먹었던 맛보다는 달랐지만 그래도 맛있어. 매장에 나밖에 없었어. 든든히 먹고 기업은행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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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에서 찾아보면 기업 은행 앱에서도 계좌 개설이 가능하다는 것에 빨리 앱을 내려받아 보았지만 자꾸 처음 계좌+인터넷 뱅킹을 만들겠다고 나왔다. 나는 이런 건 필요 없고, 그냥 퇴직 연금 irp구좌만 만들면 좋을텐데. 아마도 앱으로 개설된 분들은 기존에 기업 은행의 인터넷 뱅킹을 이용하는 분들이 아니었을까? 잘 모르겠다. 아무튼 아날로그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가장 예쁘다고 생각한다. 바로 기업 은행에 가서 개설 완료! 창구에서 받아 준 직원이 무척 친절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몇년 전에 마련에 갈 때는 모두 서면으로 작성하다가 지금은 태블릿에 서류를 작성하고 있어. 더 쉽게 빨리 올랐다. 그런데 은행 직원 분들이 정말 친절하고 기분이 아주 좋았다. 별것도 아닌데 그분은 할 일을 당했을 텐데. 요즘 너무 끌려서 살아 더 이런 사소한 것에 감동하는 것 같다. 칭찬이나 없을까. 내가 칭찬한다고 말하면 성게가 나한테 무슨 노인이라고 비웃었다. www마음껏 웃는다~세상아~(???) 갔다 와서 에듀 윌 전산 세무 1급 강의를 계속 듣기 시작했다. 아아, 이거 언제 다 듣겠지. 너무 압박감 없이 머릿속에 꼭 넣겠다는 생각으로 하겠다는 언니의 따뜻한 조언. 그래도 이거 언제 다 들어?(청개구리 www)킥킥. 2년 전에 혼자 공부고 뭐더라 던 중은, 사채 파트. 유효 이자율이 액면 이자율이 할증 발행이 이러니. 이는 원가에 비하면 어려운 일이라도 없겠지만. 설명을 들을 때는 아!이거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문제만 풀면 있어? 해치우다 나^^실무를 그렇게 오래 하고 있는데 정말 어렵다. 그러나 개념, 내용은 무엇인지 알고 모두 들면 오답 노트, 기출 문제에 주력하려 한다. 부가 가치세, 법인세 파트는 그래도 좀 하고 보니…원가가 나올까 무섭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보면 부채, 원가 파트는 실무에서 별로 다루지 않고 거의 2회독, 3회독하고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많이 돌렸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나도 그렇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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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시간 강의를 듣고 늘어버린 나^^… 아휴, 이것도 너무 적다. 내일은 더 많이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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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 마무리~ 내일은 더 힘내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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