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소농도 측정기 코로나19 확진자 이야기 <제9화

격리병동 창문을 넘어 회색 하늘이 가득하다. 아프리카를 비롯해 세계 곳곳에서 ‘#코로나19’의 변형이 오늘도 우후죽순처럼 튀어나온다. 일상생활에 공포가 깊어진다. 무엇을 마무리 짓자는 것인가.

저도 예외 없이 그 토네이도 속에서 일주일을 대학병원 ‘#격리병동’에서 집중 치료를 받고 있다. 기침소리가 끊이지 않고 음압공기장치의 바람소리는 굉음을 조금도 쉬지 않고 내뿜고 있다. 그나마 흰색 우주인복을 착용한 의료진의 헌신적인 의료행위가 나를 지탱해준다. 이들 역시 피로에 지친 모습이 역력하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다. 너무 힘이 돼. 그들의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한다.

인간이 지구촌에 존재하기 전에 바이러스가 먼저 존재했다. 그들을 없애고 인간만이 살자는 것은 자연의 법칙이 아니다. 그동안 #공존했듯이 앞으로도 공존의 길이 살 길일 뿐이다. 사실 지금까지 그렇게 잘 살아왔다. 이번 팬데믹에서 보듯 가정사회 국가도 마찬가지다.

오늘날 일탈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일시적인 자연현상인지, 인위적인 #백색전쟁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통계에 따르면 90% 이상이 코로나19 무증상이거나 매우 미약한 증상이 있을 뿐이다. 문제는 당뇨병 고혈압 등 기초병을 가진 사람과 독감 등 갑작스러운 이상 변화에 대응하기 어려운 위중 환자에게 치명적이라는 사실이다. 굳이 말하자면 코로나19가 기름을 조금 부었을 뿐이다.

코로나19 치료법은 ‘#혈중 산소 농도*’ 조절이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 산소호흡기(저압산소농도치료법)나 #고압산소법이 효과적이다. 물론 국제규격으로 승인된 몇몇 코로나19 치료제로 균의 사멸도 함께 진행하면 된다. 병을 알면 이긴다. 모르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나는 확진자로서 고열 체온과 산소 농도 저하로 입원했다. 그것도 대학병원 1인 집중관리실로 배정됐다. 이미 3일을 집에서 격리 관리가 문제였던 것 같다.

매일 각종 ‘#검사와 치료’로 의료진은 내 상태를 본다. 산소 공급량도 3L 이상에서 1L까지 줄였다가 뺐다. 문제는 떼면 94%여서 계속 1~2리 산소를 오가며 물려 있는 상태다. 기침은 아직 한다. 좋은 결과만을 기다리는 마음은 자신을 다시 정화시키는 수련과정으로 본다. 주변에서의 많은 격려의 글이 생각나는 걸 보니 아직도 강건한 것 같다.

심은 2021년 11월 29일 월

비고* ‘혈중 산소 농도’ 코로나19 치료법으로 혈중 산소 농도 증가에 따른 치료법이 각광받고 있다. 정상적인 수치는 95% 이상이고 9094%는 경계치로 의심된다. 89% 이하는 숨이 차 위험 신호다.즉시 조치를 요하다. 산소 농도 증대에 따라 중증 환자의 저산소증 증상의 급속한 완화, 저산소혈증의 신속한 교정에 큰 효과를 얻고 있다.

혈중 산소 농도 측정기는 스포츠용(잠수, 고산)으로 탄산가스 옹기를 잘라 측정하는 고급 기기가 있다. 기본 측정은 SpO2(산소포화도, %), PR(맥박, 분당수), Pi(Perfudionindex, 말초관류지수, %/min), RRp(호흡수, 회). 여기서 PI는 박동성혈류를 정적혈류로 나눈 값이다.즉 말초혈관의 혈액이동 수치다.0.220까지지만 0.5 기준으로 그 이상은 정상이다.

  • ‘산소호흡기(Compressed Oxygen)’는 우리 몸이 요구하는 ‘#산소량’이 부족할 때 외부에서 산소를 공급하는 기구다. 시중에서 구입하는 산소통이 있고 병실 벽에 부착된 (저압) 산소호흡기가 있다.(사진) 심하면 인공심폐기(수술)와 에크모(비수술)로 혈중에 탄산가스 제거와 산소를 주입하기도 한다.
  • 사람은 분당 20회 정도 호흡(산소공급)한다. 흡기는 21%, 호흡은 18%의 산소 보유로 체내에서 3%의 산소를 소비한다. 한번에 500ml 정도다.(남자 폐활량은 3500ml, 여자는 2500ml, 상시 폐잔량은 1500ml)
  • 산소가 부족하면(산소 농도 95% 미만) 저압산소를 코 입구에 분사해 공급한다. 보다 의학적 공급은 체내에 삽관한다. 전신마취의 경우 기관 밖에 삽관(Endotracheltube)으로, 코에 넣는 관(Nasaltube)은 치과 수술, 입으로 삽관하는 마취용 관(Endotrachealtubethroughmouth)이 있다. 기관 내에 깊숙이 삽입하는 후두 마스크(LMA, Laryngeal maskairway). 더 심할 경우 인공호흡기(Ventilator)는 목에 구멍을 뚫어 기관에 삽입해 공기를 컴프레서에 강제 주입시킨다. 에크모(ECMO)의 경우 폐가 작동하지 않을 경우 혈관에 직접 산소를 공급한다.
  • * 고압산소요법(Hyperbaric Oxygentherapy, HOBT)은 높은 압력이 농축된 산소를 사용한 치료법이다. 해독을 돕고 염증을 억제 및 조절해 신체의 타고난 치유능력을 최고로 만든다고 한다. 산소호흡기의 다음 단계인 #보조치료법이다. 저의 이번 경우 이 경계선에서 다른 병원으로 이송 문제가 심각하게 언급됐다. 별도의 장치로 구성되어 있다. 일본은 2~3시간 사용에 약 150만원, 필리핀은 약 300만원의 비용이 든다. 우리나라는 수가가 10만원에 환자 부담 4만원이니 매우 낮은 비용을 내고 있는 셈이다. 사망 증대 원인인 ‘#인공호흡기(레스피레니티, Ventilator)’ 대안 치료법이기도 하다.
  • ‘#바람욕’은 열이 나는 아기의 옷을 벗고 이불을 덮었다 펴는 과정과 같다. 이것도 산소를 더 공급하고 있다. 숲바람을 쐬는 것은 더 운치마저 있어 몸에 좋다.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특효가 있다. 피부호흡). 참고로 일반 생활 속에서 호흡에 의한 숨에는 21%의 산소가 함유되어 있어 폐에서 심장으로 전달된다. 온몸을 통과해 심장으로 돌아온 혈액에는 18%의 산소가 숨져 폐에서 몸 밖으로 배출된다.
  • * ‘코로나19 자가진단 및 검사’에서 ‘#폐렴’ 등 각종 염증으로 폐가 산소를 정상 공급하지 못하면 각종 큰 질병의 원인이 된다. 현재의 팬데믹으로 난리를 치는 ‘#코로나19’도 호흡기, 즉 ‘#우환 폐렴’이라고 한다. 산소 부족에 관한 병이다. 폐렴은 독감 결과 #고열을 동반한다. 코로나19 ‘#자가진단’은 가정에서 체온이 37.8℃ 이상이거나 ‘#산소농도측정기(쿠팡에서 1~15만원 정도)’에서 95% 미만일 경우 ‘선별검사소’로 가서 코로나19 진단을 즉시 받을 것을 권장한다.
  • * ‘검사와 치료’는 검사는 PCR(코목), 담, 소변, 혈액, 엑스레이 촬영, (평균 2일에 1회) 맥박, 체온, 산소 농도 측정(평균 2시간마다) ‘#안지오’는 3일마다 번갈아 바꾼다.
  • 치료는 산소 공급 외에 코로나19 치료제 1팩 5회분(램데시비르 성분인 ‘#Veklury’)도 모두 맞았다. 소염 저정맥주와 산소혈전용해 주사는 오늘날까지 매일 맞고 있다. 이밖에 가래와 기침약(코디인증)제도 매 끼니마다 복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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