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2023년 2월) 영재학교를 졸업한 학생 10명 중 1명이 의대나 약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은 과학기술인재의 ‘의대’ 현상을 막기 위해 영재고·과학고 재학생이 의·약학을 전공할 경우 일반고로 편입할 것을 권고하는 방안을 계속 추진하기로 했다. 교육비 및 장학금 상환을 위해
교육부는 올해(2023년)부터 5개년 영재교육의 방향과 과제를 제시한 제5차 영재교육진흥기본계획(2023~2027)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마련한 ‘약학·약학대학 입학관리안’을 계속 적용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약학·약학대학 입학제한안에는 영재고·과학고 재학생에게 일반고 진학을 권고하고 의과대학 입학을 희망할 경우 등록금과 장학금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과외 교육 및 연구 활동을 교과서에 기재하는 것도 금지되어 있습니다.
의·약계열에 재학하면 영재고나 과학고의 장점을 살릴 수 없어 실질적인 불이익을 받는다고 평가한다.
올해 2학년인 2022학년도 입학생을 시작으로 영재고와 과학고를 대상으로 전국적으로 교육비와 장학금 지급을 모색했다.
장학금은 개인차가 있어 산정이 쉽지 않으나 1인당 교육비는 연간 500만원 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부가 이 방안을 계속 활용하기로 한 이유는 의대 열풍 속에서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과학기술인재 양성의 목적을 제대로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달 의·약학을 전공한 영재고 졸업생 비율은 9.5%, 과학고는 2.1%였다.
교육부도 2025년부터 영재학교가 설립 취지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 평가하는 제도를 마련해 영재학교의 책무성을 강화하기로 했다.
영재입시과정의 사교육 수준도 매년 검토하여 입시과정 개선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는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광주과학기술원 부설 인공지능(AI) 과학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기술(핵심).
SW영재교실은 지난해 40개에서 2027년까지 100개로, SW영재교육센터는 2024년 5개에서 2027년 15개로 늘릴 계획이다.
교육부는 인재양성 분야를 다양화하기 위해 현재 음악과 예능 중심의 예술인재양성 영역을 미디어, 게임·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인문사회계 영재를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발명·창업 영재 양성을 위한 차세대영재창업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영재학교와 과학고가 우수한 과학기술인재 양성 취지에 맞게 운영될 수 있도록 책무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교육계에서는 영재학생의 의대 진학을 막는 방안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