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도담이가 집에서 할 수 있는 예술놀이를 찾아서 그립톡을 했는데요
깍두기도 손으로 이것저것 하는 걸 좋아하는데 이건 저랑 비슷해요.

아트박스에 서서 원하는 걸 고르라고 하면 욕심내지 말고 만들기 키트를 고를 거예요
오늘도 학교 끝나고 들어와서 책상에 앉자마자 상자에서 떼내요.

쓱 꺼내서 안에 식재료를 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더라고요
굳이이걸만들고바꿔야하나했는데만드는과정이나결과가좋아서아이가만족을느끼거든요.

봉투에 꺼내서 하나씩 열어봤는데 여러 가지 부품이 들어가 있어도 댐이 좋아하지 않더라고요.
하나하나 소중하다고 말하고 잃지 않도록 한곳에 채워 넣었습니다.

귀여운 공주님이 파츠인데 꽤 커요.
이게 과연 담길 수 있을까 했는데 이건 아깝다며 토담이 보물상자에 넣어 보관했다.



그 밖에도 여러 가지 색의 투명 구슬이나 컬러풀한 토핑까지 그립 토크 만들기로 하기 위해 재료가 이렇게 많다니 저는 보고 놀랐습니다.

그리고 밑에 붙일 판이 있어야 되는데 두 개가 들어있어요
하나는 자기 것이고 하나는 동생에게 몰래 선물하겠다는 생각에 빠지네요.

붙이면 툭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다행히 3M 접착 테이프로 되어있어 접착력이 좋은 편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버틸 수 있을지 몰라요.
만드는 법 신나는 미술놀이

처음부터 바로 붙이는 것은 아니고 어떤 식으로 부품을 칠지 생각해 보겠습니다.
위치를 정해보고 태워도 되는지 확인해 주세요.

안에 하얀 튜브가 들어있고 이게 생크림 점토예요

힘을 줘서 누르면 케이크 생크림처럼 예쁘게 만들 수 있어요
이렇게 모양을 잡아도 되고 판 위에 골고루 펴 발라줍니다.
생크림 점토에 따라서 부품이 붙었어요.

작은 미니 케이크 같아요
처음부터 여기까지 제가 도와주지 않고 혼자 푹 빠져서 심심할 때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로써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생크림 점토 위에 얹은 위쪽 파트를 하나씩 올려줄 거예요
이 때 안에 들어 있던 족집게를 사용하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살짝 얹는 것보다는 접착력을 위해 살짝 눌러줍니다.

빨갛고 귀여운 딸기를 올린다고 포인트가 돼서 귀엽게 바뀌었어요
맛있어 보이지만 부품이 입체적이어서 잘 맞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게 아니라 도담이가 알아서 만든 거라 좋아하고 있어요

마지막에는 토핑을 올리면 맛있어 보이네요
하지만 토핑이 붙기 쉬울 것 같아서 위에서부터 제각기 걸쳐 바닥에 떨어지는 겁니다.
족집게를 이용해서 하나씩 올리면서 조금씩 눌러주어야 달라붙어요.
예쁘게 완성했습니다

달콤한 향기가 물씬 풍기는 비주얼로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만들어서 바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하루 정도 놓아두면 딱딱해지고 굳어집니다.

두 번째는 구슬을 이용해서 꾸몄다.반짝반짝하고 화려해요.
근데 이때는 안 떨어졌는데 다음 날이 되면 몇 개 떨어졌어요.
생크림 점토를 좀 넉넉하게 펴서 발라주면 좋을 것 같아요.
떨어진 곳을 다시 붙여서 말렸어요.



굳은 상태에서 이리저리 만져보고 잘 됐는지 확인했어요.
손가락에 딱 맞거나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빨리 붙이고 싶어하는데 예전 것을 떼야 해서 아직 책상 위에 두고 있어요.
▼ 분리 방법은 이쪽으로 ▼ 하루에 절반 이상은 PHONE을 가지고 있는 짤깍짤깍 얌치. 확인할 것도 많기 때문에 손에서 뗄 수 없지만, 그… blog.naver.com

이런 작은 악세사리를 좋아하는 나이이기도 하고, 도담이가 좋아하는 대로 디자인하고 그립톡을 만들어서 그런지 매우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춥고, 집에서 아이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까 고민했는데, 이런 키트를 준비하고 미술놀이를 하면서 시간을 보내도 좋을 것 같아요.



